전 선수의 비판
FC 바르셀로나의 전 선수인 제프렌 수아레즈가 리오넬 메시와 라민 야말에 대한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로 꼽히며, 17년 동안 클럽에서 활약하며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이끌었습니다. 현재 라민 야말이 그 유산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프렌 수아레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두 슈퍼스타에 대한 비판을 했습니다.
야말에 대한 의견
제프렌 수아레즈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가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야말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그는 젊은 윙어가 뛰어난 팀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바르셀로나에는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사람들은 페드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와의 비교
제프렌은 현재의 바르셀로나와 자신의 활약 당시의 팀을 비교하며 “샤비와 이니에스타가 메시와 함께 뛰지 않았다면, 메시도 지금의 메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메시가 PSG로 갔을 때를 봐라”며 메시의 이전 활약을 언급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절의 기억
제프렌 수아레즈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시즌 동안 메씨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34경기에 출전해 3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포지션 경쟁이 치열해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결국 그와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에 대한 특별 대우
제프렌은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의 경험에 대해 “메시를 건드릴 수 없었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훈련 중 강하게 들어가면 주위의 시선을 받거나 메시가 직접 주의를 줬다고 합니다. “그가 당신의 경기를 구해주는 선수였기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강하게 들어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야말의 미래
라민 야말에 대해 제프렌 수아레즈는 “18세로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정상이다”라며 개인 생활이 경기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시간 내에 그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경고했지만, 바르셀로나가 잘 처리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