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의 미래

새 경기장 준비 상황

인터 마이애미는 2025년 말까지 새로운 경기장인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를 완공하기 위해 시간을 다투고 있다. 이 시점은 리오넬 메시의 MLS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메시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라는 명확한 의사 표시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호르헤 마스는 메시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메시는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우리는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단주의 낙관적 전망

호르헤 마스는 “2026년 우리의 새로운 경기장이 개장하고 2026년 MLS 시즌이 시작될 때, 메시가 우리의 10번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스의 이 같은 발언은 인터 마이애미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의 진척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포트 로더데일의 임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의 건설은 지난 90일 동안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마이애미 국제공항 근처 131에이커 부지에 위치한 이 공간은 58에이커의 공원, 사무실 공간, 엔터테인먼트 지구 및 호텔을 포함할 계획이다.

최근 Futbol Miami TV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기장의 외관 구조가 점점 형태를 잡아가고 있다. 경기장의 외벽을 위한 콘크리트 기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다음 단계의 건설을 위한 재료들이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감독하는 여러 개의 임시 건물들도 눈에 띈다.

팬들의 반응

Futbol Miami TV의 호스트 피터 브라운은 경기장이 2026 시즌 전까지 완공될지에 대해 큰 우려를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경기장이 있다”며 “다른 팀들처럼 퇴거 위기에 처한 것도 아니고, 비싼 임대료를 내야 하는 상황도 아니다. 포트 로더데일에 있는 경기장을 소유하고 있으니, 2026 시즌 중간에 이전하더라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경기장의 완공 가능성

2024년 9월과 비교했을 때, 건설 팀은 짧은 시간 안에 엄청난 진전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진척 상황은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가 계획대로 완공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경기장을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지만, 새로운 경기장이 주는 기대감은 여전히 크다.

미래를 위한 준비

인터 마이애미는 앞으로의 MLS 시즌을 위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가 완공되면, 팀의 경기력과 팬 경험 모두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팬들은 더욱 기대에 부풀어 있다.

사진: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