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새 유니폼 실물공개!

인터 마이애미의 새 유니폼 공개

2025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즌의 개막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2025-26 시즌 홈 유니폼 “유포리아”를 공개하였다. 이번 유니폼은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디자인으로, 밝은 색상과 세련된 블랙 포인트가 특징이다. 특히, 로열 캐리비안의 크라운 앤 앵커 로고가 전면에 삽입되어 눈길을 끈다.

새 유니폼 이름의 의미

“유포리아”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 ‘환희’를 의미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팀의 기대와 낙관을 담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MLS뿐만 아니라 FIFA 클럽 월드컵, CONCACAF 챔피언스컵, 리그스컵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홈구장

2025년의 흥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인터 마이애미는 2026년에는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25,000석 규모의 최신식 경기장인 마이애미 프리덤 파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팀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팬 이벤트와 선수 참여

팬들은 2월 12일 수요일부터 “유포리아” 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이애미의 윈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유포리아 비긴즈” 행사에서는 새로운 유니폼을 구매하고 파파 피코와 베냐민 크레마치 등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메시의 유니폼 역사

리오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핑크 유니폼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켰다. “유포리아” 키트는 그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 이후 세 번째로 착용하는 홈 유니폼이다. 첫 번째 유니폼 “더 하트비트”는 독특한 칼라와 “Libertad para Soñar(꿈을 꿀 자유)”라는 문구가 특징이었으며,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를 리그스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2023 시즌에 데뷔하였다.

기대되는 시즌

두 번째 유니폼 “2getherness”는 2024 시즌에 사용되었으며, 같은 문구와 크라운 앤 앵커, 인터 마이애미 배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시즌에서 메시는 2024 서포터즈 실드와 MLS MVP를 수상하며 가장 생산적인 시즌을 보냈다. 새로운 “유포리아” 키트와 함께, 팬들은 메시가 그동안의 성공을 이어가고 인터 마이애미에서 가장 도전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유니폼은 2월 22일 뉴욕 시티 FC와의 MLS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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