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앙골라에 2-0 승리
아르헨티나는 11월 국제 A매치 기간을 맞아 앙골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경기는 11월 3일 서울 표준시로 금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자신도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시의 아프리카 첫 득점
리오넬 메시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첫 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메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르지 못했으며, 당시 5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클럽 차원에서는 2012년 바르셀로나가 모로코에서 라자 카사블랑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할 때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메시의 유럽 득점 기록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17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2년을 보냈으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유럽에서 총 714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에서 624골, 프랑스에서 34골, 잉글랜드에서 9골, 독일과 스위스에서 각각 6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유럽에서의 경기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미주 대륙에서의 활약
리오넬 메시는 월드컵 예선과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함께 미주 대륙에서 많은 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이 지역에서의 득점이 더욱 증가했습니다. 그는 미주 대륙에서 156골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92골, 아르헨티나에서 37골을 기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클럽 경기가 아닌 대표팀 경기에서만 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에서의 성공
아시아는 리오넬 메시의 커리어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는 카타르 2022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시아에서 메시가 기록한 골은 총 22골이며, 카타르에서 8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일본에서는 각각 3골씩 기록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그의 화려한 커리어 동안 다양한 대륙에서 골을 기록하며 세계 축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뛰어난 기량은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