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새로운 변화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앙골라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아스톤 빌라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를 불러들였습니다. 기존의 주전 골키퍼 에밀리아노 “디부” 마르티네스는 이번 경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스쿼드 변화
이번 친선 경기에서는 핵심 선수들의 결장으로 인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라인업에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전 골키퍼인 마르티네스와 스칼로니 감독은 다른 골키퍼를 평가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그를 제외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엔디아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부엔디아의 기대
부엔디아는 2025-26 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본머스를 상대로 멋진 프리킥 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엔디아는 지난 2022년 2월 콜롬비아와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복귀하게 됩니다.
대표팀 명단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는 지난 목요일 11월 국제 경기를 위한 24인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1월 14일 앙골라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이 명단에는 여러 변동이 있었습니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훌리안 알바레즈, 줄리아노 시메오네, 나우엘 몰리나는 황열병 예방접종 지연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스칼로니 감독은 케빈 맥 알리스터와 부엔디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추가로 불러들였습니다.
최종 명단
최종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키퍼: 헤로니모 룰리 (올랭피크 마르세유), 월터 베니테스 (크리스탈 팰리스)
- 수비수: 후안 포이스 (비야레알), 크리스티안 로메로 (토트넘 홋스퍼), 니콜라스 오타멘디 (벤피카), 마르코스 세네시 (AFC 본머스),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올랭피크 리옹), 발렌틴 바르코 (라싱 클럽 스트라스부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맥 알리스터 (유니온 세인트 길로이즈)
-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리버풀),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아스톤 빌라), 막시모 페로네 (코모 1907), 로드리고 데 파울 (인터 마이애미), 지오바니 로 셀소 (레알 베티스), 니콜라스 파즈 (코모 1907)
- 공격수: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잔루카 프레스티아니 (벤피카), 니콜라스 곤살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터 밀란), 호세 마누엘 로페즈 (파우메이라스), 호아킨 파니첼리 (라싱 클럽 스트라스부르)
앙골라와의 경기
아르헨티나와 앙골라의 경기는 새로운 팀 구성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각 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향후 대회 준비에 중요한 경험을 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