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마이애미, 위기? 기회?

인터 마이애미와 DC 유나이티드 경기 전망

메시의 부재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DC 유나이티드와의 메이저 리그 사커 경기를 앞두고 팀의 핵심 선수 리오넬 메시의 부재를 발표했다. 디아리오 올레에 따르면, 마스체라노 감독은 금요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이번 원정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확정했다.

경기의 중요성

이번 경기에서 메시가 빠진 이유에 대해 마스체라노 감독은 “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 때문에 메시를 쉬게 할 것이다. 수요일의 중요성 때문에 하루하루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요일은 올랜도 시티와의 리그컵 준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어 메시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올랜도 시티와의 맞대결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올랜도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4-1로 패배한 바 있다. 당시 메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며, 마스체라노 감독은 메시의 복귀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두 팀은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리그컵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르디 알바의 부상

메시와 함께 조르디 알바 또한 티그레스 UANL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알바는 경기 초반 루이스 수아레스의 골에 기여했으나, 무릎 타박상으로 인해 후반 초반에 교체되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지만,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알바는 DC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올랜도 시티와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2025 시즌의 평가

마스체라노 감독은 인터 마이애미의 2025 시즌에 대해 “선수들의 투지를 탓할 수 없다. 우리는 올 시즌 40경기를 치렀고, 여전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메시 없이도 중요한 경기에서 팀의 정신력을 칭찬하며, 티그레스와의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