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작별 인사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에서의 마지막 월드컵 예선전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목요일 밤, 메시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두 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는 메시가 자신의 마지막 아르헨티나 공식 경기로 언급한 자리였다.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
메시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직도 감정이 벅차서 말을 잇기 어렵다”며 열두 장의 사진과 함께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경기 중인 모습, 그의 자녀들, 그리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항상 우리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을 가득 메운 80,000명 이상의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의 행보
메시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구체적인 미래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피했다. 대신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미래가 어떻게 되든, 오직 신만이 아신다. 아르헨티나 화이팅!”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기대
리오넬 메시의 부재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가 팀에 남긴 유산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팀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줄 것이다. 메시의 리더십은 후배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으며, 팀은 그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메시의 업적과 기록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자로 자리매김하였다. 그의 뛰어난 경기력과 헌신은 아르헨티나 축구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또한, 그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통산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상대 팀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