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장기 계획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리오넬 메시가 오랜 기간 동안 팀과 함께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 마스는 메시가 팀의 성장을 돕고, 은퇴 후에는 구단의 파트너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2026년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카타르 2022에서 획득한 타이틀을 유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팀을 둘러싼 가장 큰 의문은 리오넬 메시가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메시의 월드컵 참가 여부
메시는 2026년 대회에서 39세가 될 예정이며, 이는 그의 여섯 번째 월드컵 참가가 될 수 있다. 아직도 뛰어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메시 본인은 다음 월드컵에 참가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마스의 기대
인터 마이애미와 LAFC의 CONCACAF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호르헤 마스 구단주는 메시의 2026년 월드컵 참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메시는 진정한 승부사이며, 그가 미국에서 아르헨티나와 함께 월드컵을 방어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시와 인터 마이애미의 관계
마스는 또한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와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의 계약은 올해 12월까지이며, 마스는 “우리는 메시와 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60~90일 내에 그의 미래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그는 구단과 함께 모든 것을 이기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은퇴 후 인터 마이애미와의 협력
MLS 클럽의 구단주는 메시가 은퇴 후에도 인터 마이애미와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선수와 구단주의 관계가 아니라 가족과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프로젝트를 성장시키기 위해 여기 왔으며, 은퇴 후에는 구단의 파트너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시가 은퇴 후에도 구단의 주주로서 가족에게 유산을 남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