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휴식 무시 출전 확정

메시, 올랜도 시티전 출전 확정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올랜도 시티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는 메시가 휴식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입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아메리카 대륙 투어를 마무리하며 이제 공식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감독의 결정과 메시의 컨디션

감독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이전에 스포팅 캔자스 시티와의 경기를 염두에 두고 메시의 출전 여부를 미정으로 두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메시가 출전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애미 헤럴드의 미셸 카우프먼은 메시가 올랜도 시티와의 플로리다 더비에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기는 2월 14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메시가 최소 45분 동안 경기를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리시즌 활약상

메시는 이번 프리시즌 동안 인터 마이애미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총 279분을 소화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약 70분을 뛰었으며, 클럽 아메리카와 CD 올림피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두 차례 어시스트를 제공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선수들이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만큼 신체적으로 무리를 줄이기 위해 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일정과 도전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이제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팀은 2월 18일 스포팅 캔자스 시티와의 챔피언스 컵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강력한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두 번째 경기는 2월 2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터 마이애미는 2월 22일 뉴욕 시티 FC와의 2025 MLS 시즌 개막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랜도 시티전과 스포팅 캔자스 시티와의 두 번째 경기를 사이에 두고 11일 동안 4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 속에서, 마스체라노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며 팀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역대 전적과 기대되는 경기

올랜도 시티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인터 마이애미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메시가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메시가 과거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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