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참가 확정
2025년 7월 23일 수요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MLS 올스타전이 개최됩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리가 MX의 스타들이 맞붙는 경기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 조르디 알바, ‘추키’ 로사노, 세르히오 카날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참여
경기 전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것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참가 여부였습니다. 그가 레이아도스 훈련에 참여하며 경기에 불참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리가 MX의 미켈 아리올라 회장은 라모스가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라모스가 리가 MX 팀을 이끌며 리오넬 메시와 맞붙게 될 것입니다.
선수 불참 소식
리가 MX 측에서는 몇몇 주요 선수들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크루스 아술에서는 원래 소집되었던 선수 중 케빈 미에르, 윌러 디타, 에릭 리라, 앙헬 세풀베다, 이그나시오 리베로, 로돌포 로톤디 중 절반만이 경기에 출전합니다. 리베로는 갈비뼈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며, 리라와 로톤디는 니콜라스 라르카몬 감독의 결정으로 팀에 남아 있습니다. 세풀베다는 마지막 순간에 소집되어 Q2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제임스 로드리게스 불참
한편, 제임스 로드리게스는 리가 MX 올스타 훈련에 불참하였고, 결국 오스틴으로의 출전이 취소되었습니다. 그의 불참은 리가 MX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양 팀의 역대 전적 및 기대 선수
MLS와 리가 MX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맞붙었으며, 매번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MLS 올스타전의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과거 리가 MX 팀을 상대로 득점한 기록이 있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리가 MX의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