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의 새로운 도전
몬테레이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유일한 멕시코 팀으로 16강에 진출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에는 독일의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하게 됩니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에 4-0 승리
몬테레이는 최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미드필더 올리버 토레스는 팀의 성과에 대해 “조별 리그를 탈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해냈고, 이제는 그 순간을 즐겨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성취감을 드러냈습니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자신감
올리버 토레스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모두가 최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리고 이곳에 있는 것이 얼마나 특별하고 역사적인 일인지 이해한다면 우리는 누구와도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들이 우리를 이긴다면 팬들은 우리가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르트문트와의 대결
몬테레이는 한국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합니다. 이번 경기는 클럽 월드컵의 또 다른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입니다.
토레스의 커리어 부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올리버 토레스는 포르투와 세비야를 거쳐 2024년 7월 몬테레이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43경기에서 6골과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라모스와의 협력
토레스는 같은 스페인 출신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플레이하게 된 것이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음을 밝히며 “몬테레이로 온 지 1년 만에 이곳으로의 이적이 최고의 선택이었음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라는 나라와 레이아도스 같은 클럽으로 이사하게 되어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