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팬들 분노 폭발

바르셀로나, 일본 비셀 고베전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스트리밍 문제 발생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스트리밍 문제

바르셀로나는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개막전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심각한 스트리밍 문제를 겪었다. 이로 인해 클럽의 디지털 플랫폼이 마비되었고, 구독자들은 경기를 시청할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스트리밍 문제에 대해 사과하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불만과 클럽의 대응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 구독료를 지불한 팬들은 경기를 볼 수 없자 즉각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클럽의 공식적인 반응은 경기 후반부에야 나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중계하기로 결정하여 팬들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바르셀로나의 다음 일정

이제 모든 관심은 한시 플릭 감독 하의 바르셀로나가 펼칠 다음 프리시즌 경기로 쏠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두 차례의 프리시즌 경기를 한국에서 치를 예정이며, 서울과의 경기가 목요일에, 대구와의 경기가 8월 4일에 예정되어 있다. 스페인으로 돌아가서는 8월 10일에 열리는 호안 감페르 트로피에서 코모와의 경기를 통해 시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의 공식 성명

FC 바르셀로나는 프리시즌 경기인 비셀 고베전의 생중계 신호를 가로채려는 여러 웹사이트로부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과도한 요청으로 인해 시스템의 내장된 보안 프로토콜이 작동하면서 클럽의 웹사이트와 Culers 앱을 통한 방송이 중단되었다. 팬들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경기를 공개적으로 스트리밍하기로 결정했다. 클럽은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하며,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 직접 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비셀 고베전 승리

바르셀로나는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비셀 고베를 3-1로 물리쳤다. 에릭 가르시아, 데뷔한 루니 바드지, 그리고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가 골을 기록했다. 일본 팀의 타이세이 미야시로는 동점골을 넣었다. 이 경기는 라민 야말이 처음으로 상징적인 10번 유니폼을 입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경기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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