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코모, 불꽃튀는 최종전!

바르셀로나와 코모, 조안 감퍼 트로피 맞대결

경기 개요

FC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의 코모가 2025년 조안 감퍼 트로피를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에서 열리며, 체스크 파브레가스가 코치로서 바르셀로나에 복귀하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정규 시즌 시작 전의 최종 점검 무대로, 라민 야말은 자신의 두 번째 조안 감퍼 트로피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준비 상황

바르셀로나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인상적인 프리시즌 투어를 펼쳤습니다. 한지 플릭 감독의 지휘 아래, 거의 모든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얻는 등 선수단의 회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비셀 고베를 3-1, FC 서울을 7-3, 대구 FC를 5-0으로 꺾으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모와의 경기는 정규 시즌을 앞둔 마지막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코모의 도전

반면, 세리에 A의 코모는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파브레가스의 팀은 프랑스의 릴(3-2),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3-1), 네덜란드의 아약스(3-0),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3-2) 등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라민 야말의 기대

라민 야말은 2023년 조안 감퍼 트로피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둘 때 80분에 교체 출전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66분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신해 출전했으나 3-2로 패배하여 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부재

바르셀로나는 이번 조안 감퍼 트로피에서도 강력한 선발 명단을 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구단 측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왼쪽 허벅지의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 이번 일요일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짧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바르셀로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조안 가르시아; 쥘 쿤데, 로날드 아라우호, 파우 쿠바시, 알레한드로 발데; 프렌키 데 용, 페드리; 라민 야말, 가비, 하피냐; 마커스 래시포드로 구성될 것입니다.

코모의 예상 라인업은 4-3-3 포메이션으로, 장 뷔테즈; 이반 스몰치치, 에도아르도 골다니가, 마크-올리버 켐프, 알렉스 발레; 세르지 로베르토, 맥센스 카케레, 루카스 다 쿠냐; 니코 파즈, 패트릭 쿠트로네, 아산 디아오로 구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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