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혼잡 논란
2024-25 시즌을 앞두고 일정 혼잡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이 팀의 빡빡한 일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 그 시작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라리가의 회장 하비에르 테바스는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플릭 감독의 불만
바르셀로나는 셀타 비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든 대회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플릭 감독은 늦은 경기 시작 시간과 촉박한 경기 일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경기를 했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우리는 바야돌리드와 늦은 경기를 치릅니다. 우리는 매우 늦게 도착해서 아마도 새벽 4시나 5시에 선수들이 침대에 들 것입니다. 변명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는 쉴 시간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책임자들과 논의하고 싶습니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경기 일정에 대한 불만
플릭 감독의 불만은 5월 3일 오후 9시에 예정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라리가 경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경기는 인터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 있기 불과 72시간 전에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는 “왜 저녁 6시에 경기를 할 수 없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결정을 내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것이 농담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축구에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테바스 회장의 반박
플릭 감독의 발언은 스페인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리가의 2023-24 재무 보고서 발표 행사에서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플릭 감독에게 한 가지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UEFA에도 불만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왜 두 경기 모두 수요일에 열리지 않는지 물어보세요. 왜 항상 라리가가 이 문제의 책임을 져야 합니까? 우리는 10년 동안 10개의 시간대를 제공해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챔피언스리그 주최 측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라고 권유했습니다.
테바스 회장의 칭찬
테바스 회장은 또한 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 성과와 홈그라운드 재능에 대한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FC 바르셀로나는 자사 시스템을 통해 올라온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훌륭한 스카우팅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들의 현재 위치는 놀랍지 않습니다. 이는 성공이 단순히 구매, 구매, 구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프리미어리그식 영입을 하지 않은 FC 바르셀로나가 그 예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