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왜 뺐나? 충격!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유망주 주드 벨링엄 제외

벨링엄 제외 배경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이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주드 벨링엄을 소집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로, 이번 예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은 벨링엄의 최근 경기 컨디션을 고려해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투헬 감독의 설명

투헬 감독은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벨링엄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도 소집을 원했습니다. 전화 통화도 했습니다,”라고 투헬 감독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은 그룹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아직 레알 마드리드에서 완전한 경기 리듬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벨링엄의 현재 상태

벨링엄은 최근 FIFA 클럽 월드컵 이후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세 경기는 교체 출전이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으나 70분에 교체되었습니다. 현재 2025-26 시즌에서 총 100분만 뛰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부재

벨링엄 외에도 필 포든과 잭 그릴리쉬가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포든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챔피언스리그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은 이들의 제외가 특정 문제 때문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예선 경기 예상

잉글랜드는 현재 월드컵 예선 K조에서 1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알바니아에 7점 앞서 있으며, 남은 세 경기 중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10월 9일 웨일스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4일 라트비아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잉글랜드 소집 명단

투헬 감독은 이번 두 경기를 위해 24명의 선수를 소집했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골키퍼: 딘 헨더슨(크리스탈 팰리스), 조던 픽포드(에버튼), 제임스 트래포드(맨체스터 시티)
  • 수비수: 댄 번(뉴캐슬 유나이티드),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리스 제임스(첼시), 에즈리 콘사(아스톤 빌라),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널), 자렐 콴사(바이어 레버쿠젠), 제드 스펜스(토트넘 홋스퍼),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 조던 헨더슨(브렌트포드), 루벤 로프터스-치크(AC 밀란),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모건 로저스(아스톤 빌라)
  • 공격수: 재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베레치 에제(아스널),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마커스 래쉬포드(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아스널),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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