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예선 일정
2026년 월드컵을 향한 북중미 지역(CONCACAF)의 최종 예선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이 예선에는 총 12개 국가가 참여하며, 이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각 팀은 총 6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조의 1위 팀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합니다. 또한, 두 개의 최고 성적을 거둔 조 2위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추가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이번 예선을 통해 북중미 지역은 사상 처음으로 최대 8개의 팀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조편성 및 경기 일정
2025년 9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각 팀은 총 6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주요 경기는 9월 4일 시작하며, 첫 경기에서는 과테말라가 엘살바도르와 맞붙고, 수리남이 파나마와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마지막 경기는 11월 18일에 동시 진행되어 공정성을 보장할 것입니다.
이번 조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조 A: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수리남
- 조 B: 자메이카, 퀴라소, 트리니다드 토바고, 버뮤다
- 조 C: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아이티, 니카라과
주요 선수 및 경기 기대
이번 예선에서는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됩니다. 특히 코스타리카의 간판 공격수는 과거 온두라스를 상대로 인상적인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또한 자메이카의 미드필더는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상대로 중요한 골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대결에서도 팀의 승리를 견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일정 및 전망
이번 예선 일정은 북중미 축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이미 개최국으로 본선에 진출한 상황에서, 북중미 지역은 추가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3개 팀은 이번 조별 예선을 통해 결정되며, 나머지 2개 팀은 2026년 3월에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번 대회는 북중미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