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기록의 주인공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적인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남아 있어 기록을 계속 갱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세르게이 아구에로와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리버풀의 역전극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타이틀을 목표로 사우샘프턴을 안필드에서 맞이하였습니다. 경기는 사우샘프턴이 먼저 득점을 올리며 시작되었으나, 리버풀은 다윈 누녜즈의 골과 살라의 두 번의 페널티킥으로 멋진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서 최다 득점 기록을 세르게이 아구에로와 나란히 하였습니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84골을 기록하였고, 살라 역시 첼시에서의 2골과 리버풀에서의 182골로 같은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살라의 위대한 행보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국내 컵 대회,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여 여러 대회에서 활약 중입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에서 41경기에서 32골과 22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계획된 휴식으로 단 4경기만 결장하였습니다. 리버풀이 리그 타이틀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떠오르면서, 팬들은 살라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는 시즌을 꿈꾸고 있습니다.
살라의 위상
리버풀에서의 첫 시즌 이후, 살라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해서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그는 비판을 무색하게 만드는 역사적인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27골과 1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38경기 체제 하에서 한 시즌 최다 골 기여 기록에 도전 중입니다. 살라는 티에리 앙리와 엘링 홀란드와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역대 최다 기록 보유자는 앨런 시어러와 앤드류 콜입니다.
리버풀 역사 속 살라
살라는 고든 호지슨을 제치고 리버풀의 통산 세 번째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로저 헌트와 이언 러시가 앞서 있지만, 살라는 이미 안필드와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살라가 어떤 기록을 더 세울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