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16강 진출 확정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이집트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로 돌아오는 시점이 그만큼 늦어질 것을 의미합니다. 살라는 최근 리버풀에서의 입지가 다소 흔들렸지만 여전히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르네 슬롯 감독은 살라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는 이집트를 대표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 중입니다.
살라의 맹활약
이집트는 월요일 짐바브웨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오마르 마르무시와 살라가 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금요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도 살라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이집트는 한 경기 남은 상태에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앙골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이집트의 조 1위를 확정하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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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는 16강에서 A, C, D조의 3위 팀 중 하나와 맞붙게 됩니다. 현재로선 말리, 탄자니아, 베냉이 유력한 상대입니다. 이 경기는 1월 5일 아가디르의 아드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집트의 강세는 예상된 바였으나, 리버풀에게는 살라의 부재가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살라의 부재로 인해 리버풀은 토트넘과의 경기를 포함해 이번 주말 울버햄튼,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와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그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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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집트가 16강에서 탈락한다면, 살라는 아스널과의 21라운드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가 승승장구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살라는 1월 18일 이전에 리버풀로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이 경우 그는 FA컵 바른슬리와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살라가 UEFA 챔피언스리그가 재개되는 1월 21일까지 복귀할 가능성은 남아 있으며, 리버풀은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리버풀 팬들은 살라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겠지만, 이집트의 성공적인 경기 결과가 그의 복귀를 지연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집트는 여전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살라의 부재가 리버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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