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시대의 종말?

리버풀의 새로운 전략

리버풀의 연패

리버풀이 최근 세 경기 연속으로 세 골 이상의 차이로 패배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현재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버풀은 오늘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른 슬로트 감독은 예상 밖의 결정을 내렸다. 모하메드 살라를 벤치에 두기로 한 것이다. 이는 슬로트 감독이 부임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선발 명단의 변화

슬로트 감독은 오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알렉산더 이삭을 주전 공격수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오른쪽 윙으로 배치하는 새로운 라인업을 선택했다. 또한, 중원에는 일관된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플로리안 비르츠를 기용했다. 살라의 벤치행은 그의 리버풀에서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켰으나, 슬로트 감독은 그 결정의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감독의 설명

아른 슬로트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10일 동안 네 경기를 치렀다.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라인업을 선택했다. 때로는 알렉스(이삭)가 벤치에 있고, 때로는 플로리안(비르츠)가 벤치에 있다.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이다. 오늘은 내가 선택한 11명이다. 좋은 선수들이 11명 이상 있고, 살라를 선발로 내보내지 않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살라의 최근 성적

비록 감독이 상황을 축소하려 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완전히 건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살라가 선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 출신의 살라는 몇 년 동안 팀의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으나, 2025-26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8경기에서 5골 3도움에 그치고 있어, 감독의 이번 결정이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삭 영입과 살라의 미래

모하메드 살라는 2024-25 시즌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과 2027년까지의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알렉산더 이삭을 대규모 계약금으로 영입하며 팬들에게 혼란을 주었다.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스웨덴 출신의 이삭의 영입은 살라의 폼 저하와 그의 팀 이탈 가능성을 고려한 레즈의 전략적인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미래의 공격진

타임스 스포츠의 조나단 노스크로프트에 따르면, 리버풀은 살라의 폼 저하를 예상하고 그의 팀 이탈 가능성을 고려해 1억 7000만 달러를 들여 이삭을 영입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아른 슬로트 감독은 살라가 팀을 떠난 이후에도 알렉산더와 휴고 에키티케를 공격진의 주축으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살라의 이탈은 그의 팀 내 전설적인 지위 때문에 2027년 이전에는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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