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의 연장 계약
인터 마이애미는 팀의 슈퍼스타 중 한 명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2025년까지 클럽을 이끌 것임을 발표했다. 이는 2024 시즌의 기록적인 활약 이후 나온 결정으로, 그는 여전히 축구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시즌의 성공
수요일, 인터 마이애미는 2024년 팀의 최다 득점자인 수아레스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모든 대회에서 25골을 기록하며 팀의 역사적인 시즌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3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성공을 이끌었고, 특히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한 두 달 동안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역사적인 시즌
2024 시즌은 인터 마이애미에게 역사적인 해였다. 팀은 처음으로 서포터스 실드를 획득하고, MLS 단일 시즌 최다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수아레스는 정규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메시와 함께 리그 2위에 올랐다. 또한 9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플레이오프에서도 핵심적인 인물로 활약했다.
팬과의 연결
수아레스는 팬들과의 깊은 연결을 보여주었다. 계약 연장에 대해 그는 “또 한 해를 더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팬들과의 연결은 가족 같은 느낌이며,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 바르셀로나 동료와의 재회
수아레스의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경력은 일종의 재회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함께하며 팀을 경쟁력 있는 팀으로 변화시켰다. 최근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의 미래에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더했다.
글로벌 도전
클럽의 야망은 국내 성공을 넘어서는 것이다. 2025년에는 수아레스의 경험과 리더십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콘카카프 챔피언스 컵과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수아레스의 경력과 업적
37세의 수아레스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그의 화려한 경력은 아약스,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에서의 활약을 포함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라 리가 5회 우승, 그리고 우루과이 대표팀과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을 자랑한다.
수아레스는 경력 동안 20개 이상의 주요 트로피를 획득하고, 496개의 클럽 골을 기록했다. 그의 개인 수상 경력도 두 차례의 유러피언 골든 슈를 포함하여, 에레디비시, 프리미어 리그, 라 리가 등 여러 대회에서 최다 득점자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