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의 과감한 행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3일 동안 다섯 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이적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팬들을 흥분시킨 선수는 티아고 알마다입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라스파도리 영입 계획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세리에 A 챔피언 나폴리의 공격수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적인 제안을 준비 중입니다. 25세의 이탈리아 포워드인 라스파도리가 합류하면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알마다와 훌리안 알바레즈와 함께 재구성된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게 됩니다.
제안 내용과 협상 상황
저명한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라스파도리를 위해 2,500만 유로와 성과에 따른 추가 500만 유로의 보너스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나폴리는 아틀레티코의 현재 제안보다 최소 500만 유로 더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으며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해집니다. 아틀레티코의 유일한 장애물은 AS 로마가 더 나은 제안을 할 경우입니다.
라스파도리의 경력
자코모 라스파도리는 2019년 사수올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2022년 8월 나폴리로 이적했습니다. 클럽 이적 전부터 이미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UEFA 유로 2020에서 우승한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2023/24 시즌 나폴리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즌을 보낸 라스파도리는 모든 대회에서 47경기에 출전해 6골과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주로 스트라이커 바로 뒤에서 창의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과 미드필드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기대되는 활약상
라스파도리가 아틀레티코에 합류한다면, 팀의 역동적이고 다재다능한 공격진 구성을 위한 마지막 조각이 될 것입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아틀레티코가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