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스킬 챌린지 불참
MLS 올스타 스킬 챌린지가 시작되기 전,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 선수인 조르디 알바가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그의 컨디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킬 챌린지는 매년 열리는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MLS 올스타와 리가 MX 올스타 간의 경기 전야제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알바의 불참으로 그의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킬 챌린지 개요
스킬 챌린지는 7월 25일 오후 10시(한국 기준) 텍사스의 Q2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 리그 사커와 리가 MX의 탑 선수들이 참여하여 슈팅, 터치, 크로스&발리, 패스, 크로스바 챌린지 등 다양한 기술과 정밀도를 겨루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클린트 뎀프시와 린지 힙스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알바의 대체 선수
알바는 최근 뉴욕 레드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스킬 챌린지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리가 MX 측에서도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국 도착 지연으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알바의 빈자리는 시애틀 사운더스의 19세 유망주 오베드 바르가스가 대신 채울 예정입니다.
올스타 게임 명단에 포함된 알바와 메시
스킬 챌린지에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조르디 알바와 리오넬 메시는 여전히 MLS 올스타 게임 공식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선수는 인터 마이애미의 동료로서 올해 팀에 선정되었으며, 메시는 10번, 알바는 18번을 배정받아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메시의 MLS 올스타 게임 첫 출전 가능성
알바와 메시는 월요일과 화요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훈련 세션에 참가하지 않았으나, 두 명의 스타가 수요일 경기 당일 도착하여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있습니다.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이는 메시의 MLS 올스타 게임 데뷔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