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은퇴 이유 충격!

조르디 알바의 마지막 무대

알바의 은퇴 결심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 조르디 알바가 2025 MLS 컵 결승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는 여전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하였다. 알바는 인터 마이애미가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홈에서 열리는 MLS 컵 결승전을 그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로 삼았다.

인터 마이애미의 결승 진출

인터 마이애미는 MLS 컵 결승에 진출하기까지 내슈빌을 상대로 4-0, FC 신시내티를 상대로 4-0, 뉴욕 시티 FC를 상대로 5-1로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조르디 알바는 2025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쳐 은퇴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알바의 확고한 결정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알바는 자신의 경기력을 보고 은퇴를 재고할 생각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니요,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몸 상태가 좋고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 결정은 그 이상의 이유가 있습니다. 육체적인 면 외에도 다른 것들이 있고, 그런 면에서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습니다. 저는 잘 뛰고 있고, 팀도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하였다.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각오

알바는 은퇴 후 그리울 점에 대해 “물론 일상적인 축구 생활이 그리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결정은 갑자기 내린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고민했고, 결정을 내릴 때는 확고하게 내립니다. 은퇴가 아쉽지만, 그것뿐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바의 화려한 커리어

조르디 알바는 FC 바르셀로나, 인터 마이애미,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총 21개의 공식 트로피를 획득하며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남았습니다. 그는 827경기에서 61골과 16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알바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좋은 경기, 나쁜 경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1부 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이뤘고, 상상했던 것 이상을 이루었습니다. 제 커리어에 전혀 불만이 없고,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마지막 주간의 감정

알바는 인터 마이애미 팀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주에 대해 “이번 주는 감정이 많이 교차했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을 알고 있어서 다른 방식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커리어를 마무리짓겠다는 결심은 확고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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