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이적 가치 1위
유럽 축구의 새로운 스타, 라민 야말이 2024-25 시즌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 세계 이적 시장 가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야말은 17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제치고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CIES의 발표
스위스 뇌샤텔에 기반을 둔 독립 연구 기관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서 최근 이적 시장 가치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CIES의 풋볼 옵저버토리 부서는 축구 경기에 대한 통계 분석을 전담하며, 이번에는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가장 가치 있는 선수들을 공개하였습니다.
야말의 높은 가치
야말은 CIES의 평가에 따라 4억 230만 유로의 이적 가치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의 기록적인 가치는 뛰어난 경기력, 젊은 나이, 바르셀로나와의 2031년까지의 계약 연장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순위
킬리안 음바페는 2024-25 시즌 골든 부트를 수상하였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FIFA ‘더 베스트’ 상을 수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둘 다 상위 3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1억 9,250만 유로의 가치로 4위에 올랐으며, 26세로 톱 10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1억 3,040만 유로의 가치를 기록하며 7위에 자리잡았습니다.
기타 선수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는 2억 3,960만 유로의 가치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은 2억 3,380만 유로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음바페와 벨링엄 외에도 비니시우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자말 무시알라(1억 5,480만 유로)와 바르셀로나의 페드리(1억 4,370만 유로)에게 밀렸습니다.
이적 가치 톱 10
CIES가 발표한 2025년 이적 시장 가치 톱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 라민 야말 –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402.3M
- 엘링 홀란드 –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239.6M
- 주드 벨링엄 –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233.8M
- 킬리안 음바페 –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192.5M
- 자말 무시알라 – 바이에른 뮌헨 (독일): €154.8M
- 페드리 곤잘레스 –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143.7M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130.4M
- 콜 팔머 – 첼시 FC (잉글랜드): €126.5M
- 줄리안 알바레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페인): €126.0M
- 플로리안 비르츠 – 바이엘 레버쿠젠 (독일): €122.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