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의 새로운 축구 명소
플로리다의 올랜도는 이미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시이지만, 곧 축구 팬들에게도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예정이다. 2025년 클럽 월드컵과 2026년 FIFA 월드컵이라는 두 개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올랜도를 찾기 때문이다. 클럽 월드컵에서는 올랜도가 6경기를 주최하며, 그중에는 4개의 조별리그 경기, 16강전, 8강전이 포함된다.
클럽 월드컵 일정
내년 여름의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올랜도는 6월 17일 울산과 마멜로디 선다운스 FC, 6월 20일 벤피카와 오클랜드, 6월 24일 클럽 레온과 플라멩구, 그리고 6월 26일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포함한 4개의 조별리그 경기를 주최한다. 이 외에도 16강전과 8강전이 올랜도에서 열린다.
올랜도의 두 경기장
올랜도는 11개 도시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주최하는 도시이다. 캠핑 월드 스타디움은 6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인터&코 스타디움은 2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두 경기장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경험을 제공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제적 영향
올랜도 스포츠 위원회의 제이슨 시겔 사장은 클럽 월드컵의 경제적 영향이 약 7,000만 ~ 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2026년 FIFA 월드컵이 더해지면 그 경제적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겔 사장은 “국제 축구는 올랜도 지역의 경제와 관광에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과의 협력
2026년을 내다보며, 시겔은 브라질 대표팀이 올랜도를 월드컵 전지훈련 캠프로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브라질 인구가 있는 곳으로, 올랜도에는 약 19만 명의 브라질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2023년에는 69만 6천 명의 브라질 관광객이 올랜도를 방문했다.
올랜도의 축구 투자
올랜도는 앞으로도 축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플로리다 시트러스 스포츠가 주최하는 FC 시리즈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월드컵 준비를 위해 4억 달러를 투자하여 경기장을 개선할 예정이다. 올랜도는 1994년 월드컵부터 현재의 MLS 올랜도 시티 SC까지 주요 축구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밝은 미래
클럽 월드컵은 올랜도를 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과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올랜도는 축구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