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그리즈만 후계자 올리세 기대
그리즈만 은퇴 선언
2024년 9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였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국제 무대에서 은퇴를 발표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그리즈만은 33세의 나이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특히 디디에 데샹 감독 체제 아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그리즈만은 2026년 월드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충격적이었다.
올리세,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2026년 월드컵을 목표로 재건에 나섰다. 이에 따라 디디에 데샹 감독은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마이클 올리세를 주목하고 있다. 올리세는 런던에서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프랑스-알제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올리세는 더 많은 1군 출전 기회를 얻으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언어 장벽, 올리세의 도전 과제
올리세의 프랑스 대표팀 적응 과정에서 언어 장벽이 큰 도전 과제로 남아있다. 어린 시절을 영국에서 보낸 올리세는 프랑스어에 익숙하지 않으며, 이는 대표팀 내에서의 소통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데샹 감독은 올리세를 팀의 미래 핵심 선수로 기대하고 있으나, 그의 내성적인 성격과 언어 장벽은 전술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올리세의 뛰어난 경기력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리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이미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 네이션스 리그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는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52분에 기록한 프리킥 골은 2018년 3월 폴 포그바 이후 프랑스 선수로는 처음이었다. 올리세의 프랑스 내 입지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통 능력 향상은 장기적인 발전과 성공에 필수적일 것이다.
앞으로의 전망
디디에 데샹 감독은 올리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올리세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경험은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올리세가 프랑스 대표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