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 맥케니의 200경기
웨스턴 맥케니가 유벤투스에서의 200번째 경기를 치른 후, 그의 계약 상황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5-26 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맥케니는 앞으로의 유럽 무대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탈리아 명문 구단에서 200경기를 달성한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유벤투스에서의 성장
2020년 샬케 04에서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한 후, 2021년 약 2200만 유로에 완전 이적한 맥케니는 이탈리아 축구계에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2023-24 시즌에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던 그는 다시 토리노로 돌아와 팀의 자리를 되찾고 2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자선단체인 ‘맥케니의 마법 같은 청소년 미션’ 이벤트에서 “토리노는 제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유벤투스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AC 밀란, 풀크루그 영입으로 공격진 대격변!스팔레티와의 새로운 시작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팀을 맡으며 유벤투스는 2025-26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 7경기 중 6경기를 승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맥케니는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았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축구를 잘 알고 선수들을 잘 훈련시킵니다. 그와 함께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맥케니는 스팔레티의 세심한 지도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감독님은 작은 것들까지도 신경 쓰십니다. 선수 개개인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팀과 동료를 위해 희생하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시스트를 통해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십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벤투스의 경기는 대한민국에서는 쿠팡플레이나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로벤 기록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