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내분 발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포츠 디렉터가 부임 5개월 만에 사임하면서 클럽 내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 디렉터는 감독 루벤 아모림의 임명에 반대했으며, 대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를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림의 임명 배경
유나이티드의 스포츠 디렉터 댄 애쉬워스는 7월 1일에 부임했으나, 아모림의 임명 과정에서 배제되었다고 한다. 아모림은 애쉬워스가 합류하기 전부터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결국 CEO 오마르 베라다에 의해 임명되었다. 유나이티드의 공식 성명서는 고위 지도부의 만장일치 결정을 강조했다.
애쉬워스와 클럽의 갈등
애쉬워스의 사임 전 몇 주 동안 클럽과의 관계가 긴장 상태였다는 보고가 있다. 그의 사임은 아모림의 첫 경기 후 불과 2주 만에 이뤄졌다. 애쉬워스는 아모림의 임명 및 에릭 텐 하그의 퇴진과 관련된 발표에서 눈에 띄게 배제되었으나, 여름 이적 발표에서는 그의 인용문이 포함되었다.
금전적 손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애쉬워스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00만 파운드에서 300만 파운드 사이의 금액을 지불했다. 하지만 그의 짧은 재임 후 사임으로 인해 클럽은 상당한 금전적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는 축구 경영의 최상위 수준에서 상황이 얼마나 빨리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모림의 초기 성적
초기 팬들의 기대를 받았던 아모림의 임명은 아직까지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 공동 소유주인 짐 래트클리프 경은 팀을 “평범하다”고 평가했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 중 두 번의 패배로 팀은 13위로 떨어졌다.
사우스게이트의 미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최근 LinkedIn 게시물에서 은퇴를 암시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관리할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