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전설의 10번을 선택하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번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첫 시즌에서 59경기 44골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세운 음바페는 루카 모드리치가 떠난 후 전설적인 10번을 이어받았습니다. 10번은 과거 피구, 모드리치, 푸스카스와 같은 전설들이 입었던 번호로, 클럽 내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상징
루카 모드리치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난 후 음바페는 그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착용하는 10번을 클럽에서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번호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반영되었으며, 팬들은 음바페의 10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번호는 클럽의 역사적인 상징으로, 음바페는 이제 루이스 피구,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메수트 외질, 마이클 라우드럽, 헥토르 리알, 페렌츠 푸스카스, 벨라스케스와 같은 아이콘들의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공석이 된 9번
음바페가 9번을 포기하면서, 이 번호는 공석이 되었습니다. 브라질의 떠오르는 스타 엔드릭이 현재 16번을 착용하고 있으며, 9번을 계승할 주요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 출신의 곤살로 가르시아도 1군 잔류를 협상 중이며, 그가 9번 또는 엔드릭이 이동할 경우 16번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남은 번호와 새로운 얼굴
9번 외에도 25번이 아직 할당되지 않았습니다. 이 번호는 일반적으로 모든 정규 선수 번호가 채워졌을 때 필드 플레이어가 특별한 상황에서 착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루카스 바스케스가 떠난 17번은 아센시오에게 주어졌으며, 그는 라리가에 공식적으로 1군 선수로 등록되었습니다.
미래의 기대주 마스탄투오노
2025/26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선수 영입과 관련된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8월 14일에 18세가 되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도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의 등번호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등번호 배정은 레알 마드리드의 진화하는 스쿼드의 마지막 퍼즐 조각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