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새 도전
2024-25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시작이 더디었던 킬리안 음바페가 비평가들과 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시즌 후반부의 각오를 다졌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음바페의 초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시즌 후반부를 앞두고 자신을 둘러싼 비판과 기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기대와 현실
지난 2023-24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합류로 라 리가와 유럽 무대에서의 지배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팀은 롤러코스터 같은 출발로 현재 챔피언스리그 24위에 머물고 있으며, 탈락 위기에서 한 자리를 벗어나 있다. 음바페는 CANAL+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여기에서는 새로운 맥락, 새로운 클럽, 새로운 기후, 새로운 환경을 발견한다. 모든 감각을 열어놓아야 한다. 성공할 것이다. 처음에는 너무 욕심이 많았고, 그로 인해 조바심이 났다”고 말했다.
음바페의 각오
음바페는 아직 기대에 완전히 부응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도 시즌 후반부에 반전을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시즌의 시작이 최상이 아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트로피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미 UEFA 슈퍼컵을 거머쥐었다. 시즌 초반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마드리드에서는 시즌 후반을 기다려야 한다. 그때가 평가받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의 성과
이상적인 출발은 아니었지만, 음바페는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전 커리어의 절정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프랑스 출신 공격수는 좋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기록했고, 2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팀에 기여했다.
팬 문화의 차이
음바페는 최근 몇 주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레알 마드리드 팬들로부터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팬들은 리버풀과의 중간 주 경기에서 페널티를 놓친 음바페를 여전히 응원했다.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의 팬 문화 차이를 비교하며, “여기 사람들은 나와 함께 한다. 그들은 나를 지지하고, 스페인 문화는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파리에서는 ‘우리가 사랑해야 할 이유를 보여줘라’는 것이지만, 마드리드에서는 ‘우리와 함께하라. 가족의 일원이야’라고 말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