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매각 불가 선언

알렉산더 이삭, 뉴캐슬에 남는다

뉴캐슬의 간판, 이삭

알렉산더 이삭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득점 차트 2위를 차지하였다. 그의 놀라운 득점력은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유럽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삭을 ‘매각 불가’로 규정하며, 그와의 결별을 강력히 거부하고 있다.

뉴캐슬에서의 활약

이삭은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뉴캐슬로 이적한 이후, 109경기에서 62골을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해왔다. 그의 결정적 활약 덕분에 뉴캐슬은 2025 캐러바오 컵에서 70년 만에 첫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하였다. 그의 뛰어난 마무리 능력과 위치 선정, 그리고 스피드는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리버풀의 관심과 상황

리버풀은 현재 몇몇 공격수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격 옵션을 평가 중이다. 이삭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지만, 뉴캐슬의 재정적, 경쟁적 입장을 존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 유럽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삭을 그들의 핵심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

이적 가능성은 낮아

알렉산더 이삭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뉴캐슬의 입장이 확고한 가운데, 이삭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 한 리버풀의 추가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팬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고 있다. 이삭은 앞으로도 뉴캐슬의 중심 선수로서 흑백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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