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메시가 주목한 폰세카 영입전쟁 시작

인터 마이애미의 새로운 목표

인터 마이애미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은퇴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팀은 남미 출신의 선수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클럽 레온에서 활약 중인 우루과이 미드필더 니콜라스 폰세카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폰세카의 이력

니콜라스 폰세카는 27세의 우루과이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탈리아의 노바라 FC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우루과이의 리버 플레이트와 몬테비데오 원더러스에서 활약한 뒤 2024년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했습니다. 짧은 기간 후, 클럽 레온이 그를 200만 달러에 영입하며 멕시코 리가 MX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2025-26 시즌 아페르투라 대회에서 15경기에 출전하며 13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을 기록했으나, 득점이나 어시스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스페인어 사용 선수단

폰세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면, 리오넬 메시와 함께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 사이에 속하게 됩니다.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는 토마스 아빌레스, 곤살로 루한, 막시밀리아노 팔콘, 로드리고 데 파울, 마테오 실베티, 텔라스코 세고비아, 데이비드 루이즈, 루이스 수아레스 등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제 경험과 경쟁

폰세카는 최근 클럽 레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2024년 3월 첫 소집을 받은 이후, 그 해 9월 베네수엘라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데뷔하며 현재까지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하에 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가 202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할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한편, 폰세카에 대한 관심은 인터 마이애미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리얼 오비에도와 같은 다른 클럽들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인터 마이애미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청 방법

폰세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하게 된다면, 그의 경기는 쿠팡플레이나 SPOTV를 통해 한국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팬들은 물론, 니콜라스 폰세카의 플레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는 축구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