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큰 손실: 코너 브래들리의 부상
리버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코너 브래들리 없이 맨체스터 시티를 맞이해야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브래들리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와의 1대1 상황에서 보여준 그의 태클은 경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런 멋진 활약 후에, 브래들리는 경기 중에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이번 시즌 중요한 시기에 결장이 예상된다. 리버풀 팬들에게는 브래들리의 부상이 가볍게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코너 브래들리,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래들리는 다가오는 몇 주 동안 경기를 뛸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약 4주간 결장할 수 있다는 것이 전망되며, 곧 있을 예정된 추가 검진 결과에 따라 부상 정도가 확실히 판가름 날 예정이다. 같은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리버풀의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중상을 피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시티와의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다. 특히 리버풀과 시티의 경기는 팀의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브래들리의 부재는 리버풀에게 큰 손실이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복귀와 조 고메즈의 기회
다행히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복귀를 환영할 수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이번 주 경기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브래들리의 공백을 메울 방안을 찾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출전할 수 있게 되어 리버풀 팬들은 안심할 수 있지만, 조 고메즈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고 할 수 있다. 올 시즌 거의 경기에 뛰지 못한 고메즈가 감독의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 고메즈의 경기력이 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