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의 티그레스 데뷔
2022 월드컵 우승자인 앙헬 코레아가 멕시코 리가 MX의 티그레스 UANL에 공식 합류하며 주말 경기에 첫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티그레스의 전설적인 선수 헤로니모 바르바디요가 사용했던 상징적인 7번을 착용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경기에서는 총 31번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한 번의 슈팅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코레아의 팀 동료 영입 시도
코레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를 티그레스로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히메네스는 현재 30세의 우루과이 출신 센터백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는 12시즌 동안 357경기에 출전했으며, 13골과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코레아의 경기 활약
경기 후, 티그레스의 감독 기도 피사로는 코레아의 활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앙헬은 몇 일밖에 훈련하지 않았지만, 경기에서 매우 의욕적으로 임했습니다. 그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레아는 경기에서 19개의 패스 중 13개를 성공시키고 두 번의 드리블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8번의 듀얼 중 두 번을 이겼고 13번의 볼 소유권을 상실했으며 두 개의 파울을 범했습니다.
히메네스의 이적 가능성
코레아는 히메네스에게 티그레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자고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메네스에게 티그레스에 와서 함께 이 경험을 해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가족과 상의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내년에는 그를 설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히메네스의 시장 가치는 약 2천만 유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