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스르의 야심찬 계획
알나스르가 프리미어 리그 미드필더를 목표로 대규모 영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클럽은 타이틀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강력한 스쿼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25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한 알나스르의 경영진은 포르투갈 공격수를 지원할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한 이적 시장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모하메드 쿠두스 영입 추진
알나스르는 애스턴 빌라에서 존 두란을 영입한 후 다시 한 번 프리미어 리그에 눈을 돌렸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알나스르는 웨스트햄의 24세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에 관심이 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 최대 8,550만 파운드(약 1억 1,300만 달러)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적 조건과 기대
쿠두스의 외국 팀 이적을 위한 계약 해지 조항은 1억 2,000만 파운드이며, 프리미어 리그 클럽을 위한 조항은 1억 5,000만 파운드입니다. 그러나 알나스르는 더 낮은 금액으로 그의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알나스르가 쿠두스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1월 이적 시장에서도 가나 출신의 그를 노렸으나, 웨스트햄은 그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핵심 선수로 간주하고 있어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현재 쿠두스의 경기력
24세 미드필더인 쿠두스는 지난 시즌에 비해 현재의 시즌 성적이 다소 부진한 상황입니다. 포터 감독의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지만, 30경기에서 단 3골과 3개의 어시스트만 기록하며 득점력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의 이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른 프리미어 리그 타깃
쿠두스 외에도 알나스르는 다른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The Sun에 따르면, 그들은 브라이튼의 미토마 카오루, 본머스의 안투안 세메뇨,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알나스르의 이러한 영입 계획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하기 위한 강한 야망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