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 수비수들, 공격에 더 능한가?
토트넘 핫스퍼의 최근 경기들을 보면 일부 관찰자가 드는 의문이 있다. 스퍼스의 수비수들이 공격을 더 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데스티니 우도가 있다. 그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수비에서 여러 번 실수를 범했다. 이는 확실히 그 스스로도 인정할 부분이다.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그는 자로드 보웬에게 쉽게 끌려다니며, 웨스트햄의 골을 허용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도기는 주위 선수들과 잘 연계하며, 특히 손흥민과의 호흡이 좋다. 그는 실제로 득점 기회도 만들어냈다. 특히 비수마의 골을 보조한 장면에서는 그의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이 돋보였다. 이렇게 우도기의 능력을 완벽히 발휘하는 상황에서도 그의 수비는 여전히 아쉽다. 반면 스퍼스가 공격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격적 성향도강점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공격적 역할
파페 사르도 흥미로운 경우다. 원래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사르는 이번 시즌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그는 경기 중 토트넘을 전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르가 보여준 여러 장면 중 특히 손흥민에게 전달한 패스는 그가 가진 똑똑한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준다.
사르는 그렇다고 수비를 등한시하는 선수가 아니다. 대신 공격을 통해 경기를 장악할 줄 아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팀의 플레이 스타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수로, 경기에서 무작정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닌 공격적으로 변화를 주는 새로운 개념을 충실히 실행 중이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들이 있기에 토트넘은 공격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다.
스피드로 승부하는 미키 반 데 벤
미키 반 데 벤은 그 자체로 스피드의 상징이다. 그의 빠른 회복 주행 능력은 이미 인상적이지만, 같은 스피드를 공격의 무기로 활용하며 상대 수비를 흔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돌파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렇다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는 수비보다 공격을 더 잘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그의 역할은 이보다 복합적이다. 스퍼스의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가 될 수 있다. 이렇게 공격적인 측면에서 강한 역량을 발휘하는 수비수들은 팀에 큰 자산이다. 스퍼스 팬들은 이러한 스타일에 적응하며, 때론 아슬아슬한 순간도 즐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축구는 항상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며, 그 점이 이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