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감독의 예측
2026년 월드컵 예선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몇 개월 남지 않은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월드컵 우승 후보 4개 팀을 발표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자신이 이끄는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을 이 목록에서 제외했습니다.
20팀 이미 본선 진출
현재까지 20개의 국가 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UEFA 소속의 국가들은 아직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높은 네 팀을 발표했습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를 언급하며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을 제외한 점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투헬의 전략과 전망
투헬 감독은 “우리는 오랜 기간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언더독으로 대회에 참가할 것입니다. 우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와 같은 팀과 경기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이 팀들은 최근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예선을 통과한 뒤 우리가 왜 그곳에 가는지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ESPN을 통해 밝혔습니다.
잉글랜드의 도전
투헬 감독은 202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성공하려면 강력한 팀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웨인 루니,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있었지만, 팀워크 부족으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점은 제라드가 개인의 뛰어남이 팀워크를 가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제외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우승 후보로 꼽히는 것은 최근의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놀랍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제외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록 월드컵에서는 큰 성과가 없었지만, 2016 유로와 두 번의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젊은 선수와 경험 많은 선수의 조화로 포르투갈은 여전히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2026 월드컵 본선 진출팀
2026 FIFA 월드컵은 처음으로 48개 국가가 참여하는 대회로 확장됩니다.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우선적으로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이 외에도 CONMEBOL 소속 팀들이 대회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CAF(아프리카 축구 연맹)와 AFC(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몇몇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현재까지 본선 진출 확정 팀 목록
- 미국
- 멕시코
- 캐나다
- 일본
- 뉴질랜드
- 이란
- 아르헨티나
- 우즈베키스탄
- 대한민국
- 요르단
- 호주
- 브라질
- 에콰도르
- 우루과이
- 콜롬비아
- 파라과이
- 모로코
- 튀니지
- 이집트
- 알제리
CAF와 AFC 소속의 모든 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몇몇 팀은 여전히 예선 과정에 있으며, 중요한 경기가 앞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UEFA의 경우, 예선은 2025년 11월 17일에 마무리되며, 이때 많은 강팀들이 본선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3월까지 플레이오프가 완료되면 최종 본선 진출 팀 명단이 확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