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에 대해 벤니 맥카시 전 코치는 한 가지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바로 맨유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라는 말이다. 이 발언은 맨유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고, 많은 이들이 벤니 맥카시의 말을 곱씹고 있다. 맥카시는 2022년 맨유의 퍼스트팀 코치로 부임했으나, 현재의 상황을 따가운 눈으로 지켜보며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맥카시는 팬의 시각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단순히 감독 교체가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텐 하흐가 출근 시간이 새벽 4시로 알려진 만큼 성실한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팀 내 무엇인가가 어긋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펩 과르디올라가 정말 마법 같은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모든 게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펩 과르디올라, 가능성은 희박하다
펩 과르디올라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인 시점에서도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탈리아 한 토크쇼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또한 분명히 부정하였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으며, 어디까지나 그의 미래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을 충분히 경험한 펩이 다른 팀으로의 이동을 즉각적으로 고려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잊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이미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으며, 맨유로 이동하는 것에는 큰 매력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맨유 팬들은 여전히 그가 팀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물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에릭 텐 하흐, 맨유의 현재와 미래
그렇다면 현재 맨유의 문제를 해결할 인물은 누가 될까? 맹목적으로 새로운 감독을 찾기보다는 에릭 텐 하흐가 야심 넘치고 헌신적인 지도자로서의 기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환경을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맥카시의 발언은 이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는 텐 하흐의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에게 기대되는 무게와 책임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보였다.
텐 하흐는 팬과 코치들로부터 아직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가 모든 중압감을 견뎌내며 맨유를 과거의 영광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는 여전한 의문이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전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단지 기술적인 문제 해결에서 나아가 팀의 문화와 정신을 재조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