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푸리시치 결장 이유

AC 밀란이 최근 볼로냐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푸리시치의 결장으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밀란의 감독 세르지우 콘세이상은 이 결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조앙 펠릭스 선호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볼로냐전 결장 배경

볼로냐와의 경기 전, 팬들은 푸리시치가 선발로 나설 것을 기대했으나, 팀 명단이 발표되었을 때 그의 부재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푸리시치는 이번 시즌 밀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하나였으며, 경기 시작 61분까지 벤치에 머물렀고, 결과적으로 로소네리(밀란의 별칭)는 2-1로 패배했습니다.

콘세이상의 해명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은 볼로냐 경기 전날 의무팀의 권고로 인해 푸리시치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킬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푸리시치는 다릅니다. 경기 당일 의사가 그가 경기를 시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앙 펠릭스 논란

콘세이상 감독은 조앙 펠릭스에 대한 선호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펠릭스가 볼로냐전에 선발로 나선 것은 푸리시치의 마지막 순간 결장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펠릭스는 라인 사이에서 매우 좋지만, 공격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이 부분을 개선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치오전 출전 가능성

밀란 팬들은 푸리시치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에 안도할 것입니다. 하지만 라치오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그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그가 산 시로에서 열리는 일요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핵심 선수의 활약

푸리시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2골과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란의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치오는 현재 리그에서 밀란보다 6점 앞서고 있으며, 푸리시치의 활약은 이러한 강력한 로마 기반 팀을 상대로 득점을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밀란은 연패를 끊고 리그 상위 4위권 진입을 위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푸리시치가 이번 경기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