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2월의 선수상 후보
세리에 A가 2024-25 시즌 2월의 선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후보 명단에는 총 6명의 선수가 포함되었으며, 밀란의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유일한 밀란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는 유일한 미국 출신 국제 선수로 후보에 올랐다.
후보 선정 과정
세리에 A는 Stats Perform의 심층적인 성과 분석을 기반으로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Hawk-Eye 추적 시스템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후보 명단에는 크리스티안 풀리식(밀란), 니코 파즈(코모), 마테오 레테귀(아탈란타), 안헬리뇨(로마), 란달 콜로 무아니(유벤투스), 마티아 자카니(라치오)가 포함되었다.
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후보 선정은 기본적인 통계적 성과를 넘어, 공 없이 움직임, 최적의 포지셔닝, 전술적 효율성 등 고급 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보 선수들의 경기 내 공헌도를 객관적이고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풀리식의 밀란에서의 역할
풀리식은 로소네리의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달 동안 그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2월 8일 엠폴리와의 경기에서 라파엘 레앙과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그는 이번 시즌 밀란의 우려스러운 경기력 속에서도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선수이며, 이로 인해 그의 개인적인 능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결과 발표 일정
2월의 선수상 최종 수상자는 세리에 A의 고급 추적 및 성과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팬들의 의견이 후보에 대한 인식을 형성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인 수상자는 리그가 기록한 객관적인 데이터와 효율성 지표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