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의 새로운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알 나스르와의 계약을 통해 그는 2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젊은 스타 킬리안 음바페를 크게 앞서는 금액이다.
예상을 뒤엎은 활약
2018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많은 이들은 호날두의 성적 하락을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남아 있다. 40세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세계 무대에서 빛나고 있으며, 포르투갈을 2026년 월드컵으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업적으로 그는 알 나스르와 2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를 넘어서고 있다.
세계 최고 연봉 선수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의 계약을 통해 2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그 중 5천만 달러는 외부 활동에서 오는 수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의 뛰어난 득점력은 그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클럽 역사상 최고 득점자의 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음바페의 도전
킬리안 음바페는 26세의 나이에 이미 세계 최고의 축구 재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통해 그는 9천 5백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중 2천 5백만 달러는 광고와 사업에서 오는 수입이다. 그러나 그의 수입은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해 1억 8천 5백만 달러 뒤쳐져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새로운 시작
킬리안 음바페는 PSG에서의 거액 계약을 포기하고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2022년 포브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선정했으며, 그의 수입은 1억 2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며 음바페는 이번 이적을 통해 발롱도르 수상에 더 가까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연봉 선수 목록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축구 선수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 나스르) – 2억 8천만 달러
- 리오넬 메시 (인터 마이애미) – 1억 3천만 달러
- 카림 벤제마 (알 이티하드) – 1억 4백만 달러
-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 9천 5백만 달러
-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 8천만 달러
이 목록에서 유럽의 최고 리그 선수는 단 두 명에 불과하며, 바르셀로나 선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두 명의 젊은 재능이 목록에 등장하면서, 곧 이들이 목록의 상단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