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히메네스의 부진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최근 AC 밀란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습니다.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그 이유로 최근의 부상과 경기력을 들었습니다. 멕시코 출신의 스트라이커인 히메네스는 최근 몇 주간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AC 밀란에서의 초기 활약
히메네스는 AC 밀란에 입단한 후 빠른 시간 안에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골과 어시스트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몇 주간 부상의 여파로 인해 경기력이 하락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감독의 입장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히메네스의 현재 상황에 대해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순위는 없다. 그는 잘 시작했지만 부상을 당했으며, 현재는 더 좋은 컨디션을 가진 선수를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경기 상황
지난 세리에 A 경기에서 AC 밀란은 아탈란타에게 0-1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콘세이상 감독은 라파엘 레앙,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루카 요비치를 공격 라인에 배치하고 히메네스를 벤치에 대기시켰습니다. 히메네스는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 대신 83분에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컵 반환전
AC 밀란은 4월 24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산 시로에서 인터 밀란과의 이탈리아 컵 반환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콘세이상 감독은 “진정한 계급은 없다. 따라서 들어오는 선수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C 밀란과 멕시코 대표팀에서의 활약
히메네스는 AC 밀란 소속으로 14경기(776분)에 출전하여 3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AC 밀란은 리그 9위로 국제 대회 진출권 밖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아래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파나마를 꺾고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향후 전망
히메네스의 최근 부진은 클럽과 멕시코 대표팀 모두에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그는 주전 자리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