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전설 탄생!’

2025 발롱도르 및 코파 트로피 후보 발표

발롱도르 후보 발표

프랑스 축구 매거진 프랑스 풋볼은 2025년 발롱도르 후보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축구계의 주목받는 신예 라미네 야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발롱도르 30인 최종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받지 못했던 또 다른 상의 후보로도 지명되었습니다.

코파 트로피 후보

라미네 야말은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코파 트로피의 2025년 최종 후보 10인 중 한 명입니다. 흥미롭게도 야말은 이미 지난해 이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18세인 그는 이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후보들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도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또 다른 스페인 선수로는 본머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딘 후이젠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아유브 부아디(릴)와 데지레 도우에(파리 생제르맹), 포르투갈의 로드리고 모라(포르투)와 주앙 네베스(파리 생제르맹), 브라질 출신 에스테바오(첼시), 잉글랜드의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날), 그리고 터키의 케난 일디즈(유벤투스)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코파 트로피의 역사

라미네 야말은 2024년 코파 트로피 수상자입니다.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코파 트로피를 수상한 적이 없습니다. 두 선수 모두 2000년대 초반부터 세계 축구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코파 트로피는 2018년에 신설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이 상을 받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코파 트로피의 기원

코파 트로피는 레이몬드 코파의 이름을 딴 상으로, 그는 앙제, 스타드 드 랭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으며, 1958년 프랑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인물입니다. 코파 트로피의 첫 수상자는 당시 PSG의 신예였던 킬리안 음바페였으며, 이후 수상자로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 페드리, 가비, 주드 벨링엄, 그리고 라미네 야말이 있습니다.

골든 보이 상

또한, 이탈리아 매거진 투토스포르트가 매년 수여하는 젊은 재능을 위한 상인 골든 보이 상이 있습니다. 이 상은 2003년에 제정되었으며, 메시와 호날두도 수상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메시 선수는 2005년에 이 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과 2007년에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호날두는 2003년에 3위, 2004년에 2위를 기록했지만 수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시상식 일정

발롱도르 시상식은 9월 22일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발롱도르와 코파 트로피 외에도 최고의 골키퍼, 감독, 팀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