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배제 충격

안첼로티, 네이마르 제외 이유 밝혀

안첼로티, 네이마르 제외 이유 밝혀

브라질 대표팀 지휘봉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6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을 목표로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그의 첫 소집 명단에서 네이마르를 제외한 결정이 주목을 받았다.

네이마르 제외 이유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 복귀 이후 경기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번 경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소집에서는 현재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들을 선발하려 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으며, 여전히 중요한 선수이다. 우리는 그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부상 선수와 대체자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 외에도 로드리고,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조엘링턴, 에데르 밀리탕, 에데르송 등 여러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브라질에는 여전히 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어 팀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와의 계획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와의 계획을 공유하며 “네이마르는 월드컵 준비를 위해 브라질로 돌아왔다. 나와 CBF, 그리고 네이마르는 그가 월드컵에 맞춰 준비될 수 있도록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와 통화하여 계획을 설명했고 네이마르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일정

브라질 대표팀은 6월 5일 에콰도르와 원정 경기를, 6월 10일 파라과이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 하에서의 첫 공식 경기이다. 네이마르는 이번에는 출전하지 않지만, 향후 대표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남을 예정이다. 특히, 내년 월드컵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네이마르의 향후 출전 가능성

네이마르는 최근 산투스에서 부상 복귀 후 두 번의 짧은 출전을 했다. 5월 22일 코파 두 브라질에서 CRB를 상대로 26분, 5월 25일 브라질리앙에서 비토리아를 상대로 26분을 소화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국제 경기 복귀가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브라질의 다음 경기 일정은 9월로, 9월 9일 칠레와 홈 경기를, 9월 14일 볼리비아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이 경기에서 그의 안첼로티 체제 하 첫 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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