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PSG 축하 논란

킬리안 음바페, PSG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

PSG의 역사적 순간

킬리안 음바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그의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을 차지하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PSG는 인터 밀란을 상대로 5-0의 완승을 거두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음바페의 PSG 시절

음바페는 PSG에서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며 클럽의 전설로 자리매김하였다. 2017년 AS 모나코에서 임대되어 2018년 1억 8천만 유로의 이적료로 완전 이적한 후, 그는 7년간 PSG에서 활동하며 총 256골을 기록하고 리그 1에서 175골, 국내 컵 대회에서 39골, 챔피언스리그에서 42골을 넣었다. 또한, 96개의 어시스트와 308회의 출전 기록으로 클럽의 많은 역사를 새로 썼다.

PSG와 음바페의 관계

음바페의 PSG에서의 이적은 논란이 많았다. 미지급된 보너스와 급여 문제로 법적 분쟁이 이어졌으며, 이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그의 커리어의 큰 부분을 차지한 PSG에 대한 애정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승리 후,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침내 큰 날이 도래했다. 모든 클럽을 위한 스타일리시한 승리, 축하한다 PSG!”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새로운 도전

월드컵과 골든 부츠를 이미 차지한 음바페는 이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그가 2024-25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PSG를 떠나는 과정이 복잡했지만, PSG는 여전히 그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역대 전적과 기대되는 활약

음바페는 과거 PSG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 2019-20 시즌 PSG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의 결승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음바페는 그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으며, 과거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또 다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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