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탄투오노 주목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구단보다 한 발 앞서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호텔 엠페라도르에서 그의 대리인과 레알 마드리드의 스카우트들이 중요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탑 스카우터인 후니 칼라팟도 참석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기대주
현재 리버 플레이트의 유망주인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에세이사의 AFA 훈련 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칠레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하는 월드컵 예선 이중전에서 데뷔할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의 대리인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접촉을 지속하며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략
이번 화요일, 왼발잡이 미드필더 마스탄투오노의 대리인과 레알 마드리드 대표단, 특히 마스탄투오노를 1년 전부터 주목했던 후니 칼라팟이 참석한 또 다른 중요한 회의가 호텔 엠페라도르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터키의 재능 아르다 귈러를 우선시했지만, 현재는 마스탄투오노 영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단과의 경쟁
PSG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마스탄투오노 영입을 원하고 있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직접 선수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어떤 매력적인 제안도 무시하고 마스탄투오노를 다음 시즌에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4,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지, 리버 플레이트와 직접 협상하여 성과 보너스를 포함할지, 아니면 FIFA 클럽 월드컵이 끝난 후 이적을 마무리할지 여부입니다.
리버 플레이트의 입장
리버 플레이트의 회장 호르헤 브리토는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거대한 제안과 마스탄투오노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스탄투오노의 꿈
17세에 불과하지만 61경기를 소화한 마스탄투오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과거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을 때도,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부터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전화는 마침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