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바르샤행 확정

마커스 래시포드, FC 바르셀로나 이적 임박

맨유와의 결별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맨유의 새로운 감독 루벤 아모림과의 불화로 인해 래시포드는 1월에 애스턴 빌라로 임대되었으며, 이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의 이적을 권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 세부 사항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며, 3,50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맨유가 이전에 요구했던 5,000만 유로의 평가액보다 상당히 낮은 금액입니다. 래시포드는 2023년에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연봉은 연간 1,800만 유로에 달합니다. 이 높은 연봉은 바르셀로나에게 큰 걸림돌이었으나, 래시포드가 연봉 삭감을 수용하면서 이적이 가시화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선택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좌측 윙어 보강을 우선시하며 신중한 접근을 해왔습니다.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즈가 초기에 1순위 목표로 떠올랐지만,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의 7,000만 유로 제안을 거부하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더 현실적인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지 플릭 감독과 데코 단장은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완벽한 스쿼드를 갖추길 원했으며, 래시포드의 가용성과 연봉 협상 수용은 이적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래시포드의 기대 활약

래시포드는 과거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어, 팬들은 그의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바르셀로나와의 유럽 대회에서 골을 기록한 경험이 있습니다. 새로운 리그와 팀에서 그의 공격력과 속도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결론

모든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래시포드는 곧 바르셀로나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며칠 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아시아 투어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적이 공식화되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시즌을 위한 중요한 전력 보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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