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캠프 조기종료!

알 나스르 오스트리아 프리시즌 투어 조기 종료

알 나스르의 조기 철수

알 나스르는 오스트리아에서의 프리시즌 투어를 조기 종료하고 예정된 친선 경기를 취소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5-26 시즌 준비를 위해 휴가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으나, 이번 유럽 캠프를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캠프의 장소와 계획

알 나스르는 독일 국경 근처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잘펠덴에 여름 훈련 캠프를 설정했습니다. 이 조용한 마을은 약 16,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외부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팀은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이곳에 머무르며 세 번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계획했습니다.

날씨로 인한 계획 변경

그러나 잘펠덴 지역의 악천후로 인해 클럽은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캠프를 주최한 온사이드의 경영 이사 헤닝 리셀만은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에 알 나스르가 계획보다 일찍 철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잘츠부르크 지역의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클럽은 오스트리아를 일찍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발은 수요일 저녁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취소된 알 아흘리와의 경기

리셀만은 알 아흘리와의 예정된 친선 경기도 취소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아쉽게도 8월 2일로 예정되었던 친선 경기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부탁드리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남은 친선 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우승한 후 추가 휴식을 취한 뒤 팀에 합류했습니다. 호날두는 첫 프리시즌 경기에서 제외되었고,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알 나스르는 오스트리아 투어의 마지막 경기로 프랑스의 툴루즈와 맞붙을 예정이며,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프리시즌 데뷔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경기는 그로디히의 운터스베르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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