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등번호 논란! 팬들 경악

리버풀의 이색적인 시즌 준비

리버풀의 새 얼굴

리버풀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플로리안 비르츠와 제레미 프림퐁과 같은 빅 사이닝을 통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선수들이 입게 될 등번호에 대한 혼란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아래 새로운 시대를 열었으며, 이와 함께 새로운 선수들이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서 높은 등번호를 착용하고 있다.

높은 등번호의 이유

리버풀의 새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보기 드문 50번대와 60번대의 높은 등번호를 착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휴고 에키티케는 54번, 플로리안 비르츠는 58번, 제레미 프림퐁은 59번을 착용하고 있다. 골키퍼인 조르지 마마르다슈빌리는 56번, 프레디 우드먼은 55번, 아르민 페시가 60번을 착용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신입생인 밀로스 케르케즈는 57번을 착용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등번호의 이유는 실용적이며 상업적인 측면이 있다. “리버풀은 2025-26 시즌 공식 스쿼드 리스트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프리시즌 경기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들에게 높은 등번호를 부여했다”고 DaveOCKOP의 보고서가 설명했다. 아디다스와의 새로운 유니폼 계약이 2025년 8월 1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공식 등번호는 새로운 유니폼이 출시될 때 공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와의 계약

리버풀의 아시아 프리시즌 유니폼은 독특한 글꼴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카메라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미하다. Footy Headlines는 “리버풀이 아시아 프리시즌 경기에서 독특한 글꼴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아디다스 런칭과 함께 브랜딩 개편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때 최종 등번호와 팬 상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르츠와 프림퐁의 공식 등번호

현재는 임시 등번호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온라인 업데이트에 따르면 영구 등번호는 이미 알려져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플로리안 비르츠는 다윈 누녜스와 디보크 오리기가 착용했던 27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 따르면 독일 국가대표인 비르츠는 리버풀의 상징적인 7번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레미 프림퐁은 셀틱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착용했던 30번 유니폼을 착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팀에서 30번을 착용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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