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시장의 변화
2025년 여름 이적시장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Transfermarkt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들의 순위가 축구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목록에서는 몇몇 익숙한 얼굴들과 함께 놀라운 변화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PSG)의 선수들은 상위 10위 안에 들지 못했고, 킬리안 음바페는 순위가 상승했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가장 큰 화제는 10대 선수가 새로운 1위로 등극한 사실입니다.
라미네 야말의 급부상
17세의 라미네 야말은 Transfermarkt의 2025년 7월 순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55경기를 뛰며 18골과 2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그의 시장 가치는 무려 2억 유로(약 2억 1,800만 달러)로 급상승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경험 있는 프로 선수처럼 경기를 뛰는 것이 아니라, 클럽과 국가 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페인을 유로 2024에서 우승으로 이끌고, 바르셀로나를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강세
바르셀로나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상위 10위에 네 명의 선수를 포함시키며 가장 강력한 클럽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그 주인공입니다. 벨링엄과 음바페는 각각 1억 8천만 유로(약 1억 9,600만 달러)의 가치로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PSG에서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후계자로 환영받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자존심
아스널의 보석인 부카요 사카는 1억 5천만 유로(약 1억 6,300만 달러)로 평가받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클럽과 국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 팬들은 팀의 어떤 선수도 상위 10위에 들지 못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최고 순위는 20위에 오른 데지레 두에입니다.
2025년 여름 이적시장 가치 있는 선수들
- 1. 라미네 야말 (바르셀로나) – $218M / €200M
- 2.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 $196M / €180M
- 2.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 $196M / €180M
- 2.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 – $196M / €180M
- 5. 비니시우스 (레알 마드리드) – $185M / €170M
- 6. 부카요 사카 (아스널) – $163M / €150M
- 7. 페드리 (바르셀로나) – $152M / €140M
- 7. 플로리안 비르츠 (리버풀) – $152M / €140M
- 7. 자말 무시아라 (바이에른 뮌헨) – $152M / €140M
- 10. 페데리코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 $142M / €130M